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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지하쇼핑센터서 3월 봄맞이 다채로운 미술전시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7 09:51

수정 2024.02.27 09:51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설공단은 3월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에서 다채로운 미술전시가 이어진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가 주관하는 '봄맞이 특별 기획전'이 3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이어 11일부터 16일까지 김경미 작가의 개인전 '김경미 풍경 스케치' 전시회가 열린다. 작가가 여행을 다니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감정들을 형상과 색채로 표현하고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풍경 스케치를 선보인다.

19일부터 31일까지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창작한 '제2회 드로잉 스트리트(DRAWING STREET)-그리운, 꽃' 전시회가 마련된다. 다양하고 개성있는 꽃 그림은 물론이고, 누구나 쉽게 꽃의 아름다움을 그려보고 전시해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특별한 즐거움과 영감을 선사할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공예 공방을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3월 미술의거리 전시회 홍보 포스터. 부산시설공단 제공
3월 미술의거리 전시회 홍보 포스터. 부산시설공단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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