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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건설기계신협, 신한춘 이사장 추대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7 10:36

수정 2024.02.27 10:56

지난 26일 부산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울산경남 건설기계신협 정기총회에서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오른쪽)이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부산울산경남 건설기계신협 제공
지난 26일 부산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울산경남 건설기계신협 정기총회에서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오른쪽)이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부산울산경남 건설기계신협 제공

신한춘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건설기계신협 제공
신한춘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건설기계신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울산·경남 건설기계신협은 지난 26일 부산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본회의, 3부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유공자 시상, 직무대행 부이사장 인사, 신협 중앙회 회장 격려사에 이어 2부 본회의 행사에서는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임원 선출의 건으로 신한춘 이사장이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 이사장은 당선 소감으로 “신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고, 조합원 여러분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단합으로 조합원 중심의 혁신 경영을 이루어 전국 최상위 신협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또 신사업을 발굴해 조합원이 행복한 비전있는 신협을 만들고, 조합원과 예적금 배가 운동을 적극 실시해 지속적인 수익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5년 151명의 회원과 자본금 1억700만으로 설립된 부울경 건설기계신협은 현재 조합원 972명과 총자산 421억원에 이르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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