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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김태형 상무,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7 14:07

수정 2024.02.27 14:07

신성이엔지 김태형 상무. 신성이엔지 제공
신성이엔지 김태형 상무. 신성이엔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성이엔지는 '제60회 기술사의 날' 행사에서 기술실 김태형 상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형 상무는 1999년 신성이엔지에 입사한 이래 클린환경(CE)사업부문 기술 분야를 총괄하며 제품 경쟁력 및 기술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공조 및 2차전지 드라이룸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갖춘 인물로 지난해 9월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특히 김 상무가 개발해온 국내외 클린룸 및 드라이룸 기술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작업자 환경 개선을 위한 '유기화학물 제거 VOC 회수 시스템' 등 개발을 주도했다.


김 상무는 "신성이엔지가 반도체 및 2차전지 산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성이엔지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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