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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커리 전반 무득점'에도 워싱턴전 승리

뉴시스

입력 2024.02.28 15:12

수정 2024.02.28 15:12

보스턴, 필라델피아 꺾고 9연승
[워싱턴=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 2024.02.27.
[워싱턴=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 2024.02.2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핵심 가드' 스테픈 커리의 전반 무득점 부진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위저즈를 눌렀다.

골든스테이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2023~2024 NBA' 원정 경기에서 123-1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0승27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9위를 이어갔다.

패배한 워싱턴은 9승49패로 동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초반까지 부진했다.

주포인 커리가 전반전에 단 1득점도 하지 못한 여파로 상대에게 리드를 허용했다.

다행히 클레이 탐슨이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서 25득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탐슨은 2쿼터 종료 9분27초를 남겨놓은 시점에 상대와의 간격을 좁히는 3점 슈팅을 터트렸다.

이어 모시스 무디가 또 한 번의 3점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그리고 탐슨의 도움을 받은 크리스 폴이 역전 3점 슈팅에 성공했다.

팀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커리도 살아났다. 3쿼터 시작 53초 만에 3점 슈팅에 성공했다.

이후 커리는 3, 4쿼터의 후반전에만 18득점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워싱턴에서는 카일 쿠즈마가 27득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NBA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7-99로 누르고 9연승을 구가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31득점을 기록하고, 제이슨 테이텀이 29득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 등으로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NBA 28일 전적

▲댈러스 119-121 클리블랜드
▲브루클린 81-108 올랜도
▲골든스테이트 123-112 워싱턴
▲유타 97-124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99-117 보스턴
▲뉴올리언즈 115-92 뉴욕
▲디트로이트 105-95 시카고
▲샬럿 85-123 밀워키
▲샌안토니오 105-114 미네소타
▲휴스턴 95-112 오클라호마
▲마이애미 106-96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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