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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청년 인턴’ 선발... 19~34세 누구나 지원가능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9 11:21

수정 2024.02.29 11:21

지난해 선발된 청년인턴들이 해양경찰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남해지방해경청 제공
지난해 선발된 청년인턴들이 해양경찰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남해지방해경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청년인턴 44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인턴 제도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현장 전문 기술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정부 일자리 정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7명보다 3배 늘어난 44명을 채용한다.

인턴 신청은 19~34세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남해해경청은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오는 4월 29일부터 6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친다.

이들은 회의와 기록물 관리 업무, 데이터정보 관리 지원, 정책홍보 지원 등을 맡으며 해경의 여러 직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청년들이 행정기관의 실무 경험을 쌓으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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