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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1절 폭주족' 기승"...경찰, 난폭운전 등 531건 검거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1 14:00

수정 2024.03.01 14:00

경찰청이 3·1절 폭주족 단속 결과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65건, 기타 420건 등 총 531건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경찰청이 3·1절 폭주족 단속 결과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65건, 기타 420건 등 총 531건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경찰청이 3·1절을 맞아 폭주족 단속을 실시해 총 531건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야간부터 이날 새벽까지 교통경찰·기동대 등 총 1364명과 장비 682대를 투입해 3·1절 폭주족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65건, 기타 420건 등 총 531건을 검거했다.

경찰은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채증 자료 분석 후 추가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륜차 등 폭주 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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