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특징주] 휴젤, 보툴리눔 톡신 FDA 승인...신고가 경신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4 09:34

수정 2024.03.04 09:34

휴젤 CI. 뉴시스
휴젤 CI.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제제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7분 기준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9.30%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1만9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휴젤은 이날 미국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으로 흔히 '보톡스'로 불린다.


휴젤은 "현지 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출 및 해외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미국 내 제품 출시 및 마케팅 활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