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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건조시간·머릿결 손상 줄인 헤어드라이어 ‘무빙에어 BLDC’ 선봬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4 10:09

수정 2024.03.04 10:09

테팔이 새롭게 선보인 헤어드라이어 ‘무빙에어 BLDC’. 테팔 제공
테팔이 새롭게 선보인 헤어드라이어 ‘무빙에어 BLDC’. 테팔 제공

[파이낸셜뉴스]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은 헤어드라이어 ‘무빙에어 BLDC’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신 기술의 BLDC 모터와 자동으로 움직이는 무빙에어 노즐이 탑재돼 모발 손상 없는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초강력 BLDC 모터로 월등한 세기의 바람이 모발 건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뜨거운 바람 사용 중에도 냉풍 버튼을 누르면 완벽하게 차가운 바람이 즉각적으로 뿜어져 나와 뜨거워진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BLDC 모터는 일반 모터와 달리 에너지 효율은 20% 이상, 수명은 10배 이상 향상돼 친환경적이며 매일 사용해도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송풍구에 장착돼 있는 테팔만의 무빙에어 노즐은 드라이하는 동안 자동으로 움직여 바람을 퍼트려주기에 손목을 흔들 필요가 없다.
골고루 퍼진 바람이 머리카락이 과열되는 것을 막아줘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한다.


추가 구성품인 10㎜ 슬림 노즐은 바람을 한 곳으로 잘 모아줘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섬세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테팔 관계자는 “빠른 건조와 손상 없는 머릿결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강력한 바람은 물론 사용 중 손목을 흔들 필요 없는 드라이어를 개발했다”며 “환경까지 생각한 BLDC모터와 무빙에어 기술이 적용된 테팔 무빙에어 BLDC로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도 푸석함 없이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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