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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30대 청년여성 대상 지식재산분야 인재 양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5 09:09

수정 2024.03.05 09:09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숙)는 20~30대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협력∙운영되어 특허 관련 업계로 취업이 가능하다.

해당 과정은 특허청 유일의 IP-R&D 관련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지식재산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청년여성이면 신청 가능하며 20~30대 청년층 중 6개월 이내 대학졸업예정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특허개론 및 IP-R&D 실무(IP-R&D개론, 환경분석, 특허동향분석, 핵심특허 대응전략수립 등), IP-R&D 분석실습(조별 프로젝트, IP-R&D 경진대회), 특허사무실무,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늘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취업연계 및 구직상담, IP-R&D 경진대회와 포트폴리오 제작 등 관련 분야 맞춤형 취업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센터 방문이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후 면접심사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 외에도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온라인스토어 창업’, ’아동단체급식조리사’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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