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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6월 결혼…'괴기맨숀' 인연

뉴시스

입력 2024.03.05 10:56

수정 2024.03.05 10:56

김보라(왼쪽), 조바른
김보라(왼쪽), 조바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보라(28)가 영화감독 조바른(35)과 결혼한다.

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괴기맨숀은 그해 ENA에서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로도 방송했다.

아역 출신인 김보라는 드라마 'SKY 캐슬'(2018~2019)로 얼굴을 알렸다.

'그녀의 사생활'(2019) '터치'(2020) '러브씬넘버#'(2021)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방한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활약했다.

조바른은 2016년 단편 '진동'으로 데뷔, 다음해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갱'(2020) '불어라 검풍아'(2021) 등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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