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사업에 선정
시설용량 하루 180t
703억 투입 2029년 완공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찌꺼기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하나의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특히 지난해 말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 시행되면서 오는 2025년부터는 공공 부문에서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적용된다.
이번 환경부의 공모 사업에는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목포시를 포함한 총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신안군과 광역화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시는 하수찌꺼기와 음식물류 폐기물 등의 처리 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찌꺼기(슬러지) 건조시설 등에 공급하는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탄소 저감과 재생 에너지 확충뿐만 아니라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의무 생산제에 대비한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는 시설"이라며 “앞으로 유기성 폐자원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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