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오뚜기 "제주의 맛보러 북촌 한옥마을로 오세요"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5 16:16

수정 2024.03.05 16:16

'제주담음X전통주갤러리' 특별전 포스터 /사진=오뚜기
'제주담음X전통주갤러리' 특별전 포스터 /사진=오뚜기
[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3월 한달 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주갤러리는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관한 우리 술 소통공간으로, 북촌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다른 컨셉의 상설 시음회를 마련해 다양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맛과 술을 통해 3월의 싱그러운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주담음은 오뚜기가 지난 2021년 론칭한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로 특별전에서는 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제주 감귤도우 피자 등 제주담음 3종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 9종을 페어링하는 '특별 시음회'를 통해 다양한 제주의 맛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제주의 맛과 술이 만나는 특별 시음회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3월 매주 금요일(8일, 15일, 22일, 29일) 저녁 6시 진행된다.
예약은 2회에 걸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픈하며 1차 예약은 1일 오전 11시(8일, 15일 회차), 2차는 15일 오전 11시(22일, 29일 회차)에 진행한다.


오뚜기는 특별전이 진행되는 3월 한달 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담음 할인 판매는 물론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뚜기몰 히든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제주담음 제품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며 3월의 싱그러운 제주를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북촌 봄 나들이를 떠나, 제주담음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를 맛보며 다양한 제주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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