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설공사·부산적십자, 지역 사회공헌 캠페인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5 18:53

수정 2024.03.05 21:14

부산시설공단 김병주 서면사업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부산적십자 정수원 사회협력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 김병주 서면사업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부산적십자 정수원 사회협력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부산적십자)가 지역 사회공헌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차 홍보에 나섰다.

공단과 부산적십자는 공단 서면사업소 화장실 14개소에 '불법도박 근절'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안내'에 대한 홍보물을 부착해 연중 상시 홍보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 홍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단 레포츠본부 관계자는 "향후 지속해서 지역 관계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 운동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산적십자도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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