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몸값 3조' 게임사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예심 신청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6 09:25

수정 2024.03.06 09:38

관련종목▶

시피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구글. 뉴시스
시피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구글.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 시프트업이 신규 상장을 위해 제출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2013년 12월 설립된 시프트업은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승리의 여신:니케' 등이 있다.

지난해 3·4분기 별도 기준 1228억원의 매출과 7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시프트업의 몸값은 3조원 안팎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