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클라우드, 공공 SaaS형 문서중앙화 솔루션 출시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6 10:33

수정 2024.03.06 10:33

관련종목▶

인젠트와 협업해 개발
'SecuDrive'
KT클라우드 SecuDrive. KT클라우드 제공
KT클라우드 SecuDrive. KT클라우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인젠트와 협업해 개발한 공공 전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형 문서중앙화(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서버에 저장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 솔루션 'SecuDrive'가 지난 1월 SaaS 부문 CSAP(클라우드보안인증)를 취득하고 공공에 출시됐다고 6일 밝혔다.

SecuDrive는 △문서 성격에 따른 클라우드 문서함 제공 △문서 공동 편집 및 버전 관리 △그룹/개인별 권한 제어 △권한별 차등화된 검색 결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SecuDrive는 구축형 대비 더 빠른 도입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업무환경 구현이 가능하다고 KT클라우드는 설명했다.
유사 구축형 솔루션 대비 업로드 속도 4배, 다운로드 속도 1.7배, 파일 오픈 속도 1.5배 등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SecuDrive를 도입하면 기존 개인 PC에 있던 문서를 통합 관리해 지식 자산화와 사용자/그룹별 문서 권한 관리와 랜섬웨어 전파 감염 방지 및 복원으로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고 KT클라우드는 덧붙였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KT클라우드는 그동안 공공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업무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안정성과 신뢰성이 입증된 공공기관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SecuDrive 도입을 통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해 공공 디지털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