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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DJI팝업 열린다.. 대구신세계, 4월 정식매장도 오픈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6 11:06

수정 2024.03.06 11:06

대구신세계에서 진행되는 DJI 팝업매장 전경.
대구신세계에서 진행되는 DJI 팝업매장 전경.

[파이낸셜뉴스]
대구신세계가 드론·액션카메라 전문 브랜드 ‘DJI’의 팝업스토어를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DJI는 드론과 액션 카메라, 짐벌(카메라를 고정시켜 흔들림을 줄여주는 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 ‘매빅 시리즈(드론)’, ‘오즈모 시리즈(액션캠 및 짐벌)’ 등이 있다.

대구신세계 5층에서 3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DJI의 대표 상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고객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도록 별도 케이지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 사태까지 빚고 있는 ‘오즈모 포켓 3 콤보’가 매주 입고될 예정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끝난 뒤 오는 4월 대구신세계와 센텀시티에 잇달아 DJI 정식 매장을 열고 경상권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일상 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액션캠과 드론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DJI’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올 봄 드론 카메라로 일상을 다른 각도로 기록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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