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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기술 품은 CJ올리브네트웍스,이음5G 사업 확장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6 18:03

수정 2024.03.06 18:03

CJ올리브네트웍스가 퀄컴의 기술 기반 5세대(5G) 특화망 제품을 활용해 스마트 물류 및 제조, 공공,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분야에서 이음5G 사업 확장에 나선다.

6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테크날러지스 Inc와 이음5G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는 특화망 사업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 할 수 있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CJ대한통운 이천 2풀필먼트센터에 물류센터 최초로 이음5G를 구축해 일반 물류센터 와이파이 환경보다 1000배 빠른 속도의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작업자들의 환경 개선은 물론 인프라 절감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2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번째 이음 사업자로 허가 받으며 스마트 물류 및 제조, 공공,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분야에서 이음5G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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