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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네잎클로버' 올린 행운 담은 봄 음료 3종 출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7 10:30

수정 2024.03.07 10:30

[파이낸셜뉴스]
할리스, '네잎클로버' 올린 행운 담은 봄 음료 3종 출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오는 8일 행운을 가득 담은 봄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여의주를 닮은 골든베리를 활용한 ‘골든볼 용과 스무디’와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가 담긴 ‘행운이 쑥쑥라떼’, 봄의 화사함을 닮은 ‘럭키 데이지 머스캣 티’ 등 눈과 입으로 봄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메뉴 3종으로 구성됐다.

진한 쑥 라떼에 네잎클로버가 피어난 ‘행운이 쑥쑥라떼’는 봄 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봄 제철을 맞아 짙은 풍미를 자랑하는 국내산 쑥 가루를 듬뿍 넣고, 부드러운 우유를 더해 고소함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발견하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네잎클로버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골든볼 용과 스무디’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용의 여의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용의 과일 ‘용과’와 여의주를 닮은 황금 빛깔의 ‘골든베리’를 활용해 올 한 해 고객의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럭키 데이지 머스캣 티’는 눈과 입으로 봄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티 메뉴다. 핑크빛의 쟈스민향 워터젤리와 초록빛 샤인머스캣 티를 조합해 화사함을 표현했다. 또 과일의 상큼달콤함과 쟈스민의 향긋함이 어우러지며 입 안 가득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봄 시즌 음료 3종과 함께 할리스의 지난 가을 시즌 인기 메뉴 ‘오렌지 자몽 싱싱 주스’도 돌아온다. 오렌지와 자몽을 갈아 만든 진한 과즙에 오렌지 과육을 듬뿍 얹은 생과일 주스다.


할리스 관계자는 “입학, 입사 등 새로운 시작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고객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운의 상징이 담긴 봄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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