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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밀알복지재단에 저소득 장애아동 치료비 기부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7 15:38

수정 2024.03.07 15:38

LG유플러스 박우섭 책임(왼쪽)이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LG유플러스 박우섭 책임(왼쪽)이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장애아동을 돕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LG유플러스 ‘천원의사랑’ 기금으로 마련됐다. 천원의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 개개인이 천 원씩 모아 기금을 적립,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원인 모를 피부병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준서(가명)를 비롯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의약품비, 의료 소모품비 등으로 사용된다.


LG유플러스 천원의사랑 임직원 대표인 박우섭 책임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천원의사랑’ 기금이 치료가 절실한 장애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치료가 절실했던 장애아동들에게 보내주신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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