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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측, 부친 논란에 입 열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8 10:41

수정 2024.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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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정동원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17/뉴스1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정동원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17/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의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 A씨와 전속계약 갈등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8일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동원의 아버지는 현재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의 부친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가 계약 파기를 원했던 A씨가 연락두절된 그를 수소문하다가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도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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