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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당명 유지...'민주연대'로 안 바꾼다[2024 총선]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8 18:02

수정 2024.03.08 18:02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화상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새로운미래 당명이 '민주연대'가 아닌 현재 명칭대로 유지된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핵심 측근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8일 "당명변경안이 부결돼 새로운미래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부의장은 "이낙연 대표가 주재한 제2차 운영위원회가 긴급화상회의로 열려 24명 참여자의 의견을 일일이 물어본 결과, 다수가 현행 유지 의견을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제 논난을 접고 한길로 앞만 보고 전진하자"며 "사랑하는 동지들, 광주에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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