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신기루 "싱가포르, 담뱃값 때문에 못 간다" 폭소

뉴스1

입력 2024.03.10 00:29

수정 2024.03.10 00:29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신기루가 싱가포르를 방문하지 못하는 의외의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샀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싱가포르로 떠난 전현무, 홍현희, 송은이, 이영자, 샵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길거리 오렌지 주스 자판기를 발견한 멤버들은 오렌지 주스의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송은이는 "싱가포르가 건강관리에 엄청 신경을 쓴다"며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술이나 담배 가격이 비싸고, 세금도 세다. 그리고 자동차 번호판 하나에 1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싱가포르의 음식들을 부러워했던 신기루에게 "가고 싶으신데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는데 괜찮으시겠냐"고 물었고 신기루는 "담뱃값 때문에 못 간다"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