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봄 분위기 물씬 대전…'류현진 효과' 야구장 만원관중

뉴스1

입력 2024.03.10 14:00

수정 2024.03.10 14:00

10일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 시범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2024.3.11 /뉴스1 ⓒNews1 최일 기자
10일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 시범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2024.3.11 /뉴스1 ⓒNews1 최일 기자


10일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 시범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2024.3.11 /뉴스1 ⓒNews1 최일 기자
10일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 시범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2024.3.11 /뉴스1 ⓒNews1 최일 기자


10일 대전 유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휴일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4.3.11 /뉴스1 ⓒNew1 최일 기자
10일 대전 유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휴일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4.3.11 /뉴스1 ⓒNew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3월 둘째주 일요일인 10일 대전은 큰 일교차 속에 맑은 날씨를 보였고, 때 이른 야구 열기로 원도심이 들썩였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이틀째인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 간 경기 3시간 전부터 야구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전날 9년 만의 한화 홈 시범경기 매진 사례가 보여주듯 대전은 메이저리그에서 12년 만에 복귀한 '괴물투수' 류현진 효과로 정규 시즌 개막(23일) 전부터 ‘야도(野都)’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후 1시 경기가 시작되고 한화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루키 황준서가 삼성의 첫 타자 김현준을 삼진으로 잡아내자 이글스파크엔 박수갈채와 함께 큰 환호성이 터졌다.

경기 돌입 6분 만에 1만2000여 관중석에 팬들이 꽉 들어차며 이례적으로 시범경기 2게임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 낮 최고기온 11도의 큰 일교차 속에 야구장 주변에선 반팔 차림의 열혈 팬들 모습도 포착됐다.

찬 기운이 가시지 않았지만 오후 들어 기온이 오르자 엑스포시민광장과 뿌리공원, 유림공원 등 도심 속 공원에도 휴일의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하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와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