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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저소득층 아동 위한 '우유 바우처' 사업 참여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1 11:46

수정 2024.03.11 11:46

이마트2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부에서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부에서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이마트24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이마트2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부에서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11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우유 바우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국산 원유가 50% 이상 함유된 흰 우유와 가공유를 살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우유 바우처 카드는 6~18세(2005년~2018년생)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지급된다.

오는 12월까지 대상 지역인 경기 김포·광명, 인천 강화군 등 총 28개 시·군 내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흰 우유, 가공유, 치즈 등 80여종의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우유 바우처로 유제품을 구매하는 대상자에게 한해 이달 말까지 24종의 유제품에 대해 '1+1', '2+1' 행사에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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