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전문건설공제조합, '존 볼턴 고문' 론 그룹과 상호협력 강화 미팅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1 17:26

수정 2024.03.11 17:26

1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로버트 아고스티넬리 론 그룹 대표,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1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로버트 아고스티넬리 론 그룹 대표,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 그룹의 로버트 아고스티넬리 대표, 론 그룹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략적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은재 이사장, 박성진 전무, 최대웅 자산운용본부장 등 전문조합 및 론 그룹 임직원도 함께 참석했다.

전문조합과 론 그룹 경영진은 미국 대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중 대립 등 지정학적 환경에 따른 국제정세 전망, 연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시장변동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전문조합은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전략적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투자처를 발굴하고 있다”면서 “론 그룹과의 상호협력 강화를 통하여 향후 우수한 투자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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