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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여행으로 발칸반도 매력 체감"···교원투어, 크로아티아 등 3국 패키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1 18:13

수정 2024.03.11 18:13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교원투어 제공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교원투어 제공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색다른 유럽을 경험할 수 있는 발칸반도 3국 패키지상품 '올웨이 위드 티웨이 9일'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한국인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로 구성됐다. 신규 취항한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노선을 이용하며, 오는 5월 16일 첫 출발한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되는 상품으로,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한다. 현지 특식으로는 송어구이와 체밥치치, 해물 스파게티 등이 제공된다. 또한 버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해 보다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는 자그레브 대성당과 성마르크 성당, 반 옐라치치 광장 등을 방문한다. 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두브로브니크에서는 고풍스러운 시가지를 둘러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발칸반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는 트레킹을 즐기면서 천혜의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된 언덕 위 작은 마을 모토분도 방문한다.


슬로베니아에서는 수도 류블랴나를 비롯해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성된 푸른빛의 블레드 호수,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포스토이나 동굴을 차례로 둘러본다. 이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는 중세 시대 정취가 가득한 모스타르와 메주고리예 등을 찾는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단 한번의 여행으로 발칸반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반드시 가봐야 할 관광지를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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