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천재교육 밀크T,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교육격차 해소 위해 맞손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1 20:53

수정 2024.03.11 20:53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기관 대표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재교육 제공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기관 대표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재교육 제공
[파이낸셜뉴스] 천재교과서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무상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형진 천재교과서 대표와 이문수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광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대표 등 협력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4 희망계층과 공존 공감 성장을! 온라인 원격학원과 학원 등 수강권 지원사업(러닝투게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기부 협약으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 '밀크T' 기증 및 동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아울러 향후 학습 관리까지 지원한다.
초중고 전학년 전과목 교과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기부 협약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는 “교육받을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에 매진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업하여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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