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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야코지마 노선 신규 취항하는 LCC는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2 16:05

수정 2024.03.12 16:05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제공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오는 5월 29일부터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월·수·금·토·일 등 주 5회 일정이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후 12시 40분에 출발, 미야코지마(시모지시마공항) 오후 3시 10분 도착 일정이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4시 20분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6시 50분에 도착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미야코지마 직항 정기 노선을 개설해 그동안 오키나와 등을 경유했던 미야코지마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미야코지마 신규 취항을 기념해 15%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6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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