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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큼 반가운 제철 먹거리, 더 싸고 더 풍성하게...이마트 할인 행사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3 14:10

수정 2024.03.13 14:10

이마트가 오는 15~21일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고객들의 밥상 물가 부담을 낮춘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오는 15~21일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고객들의 밥상 물가 부담을 낮춘다. 이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오는 15~21일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고객들의 밥상 물가 부담을 낮춘다.

13일 이마트는 먼저 '봄나물 포레스트' 행사를 열고 제철나물 10종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가에 제공한다. 준비된 물량만 역대 최대인 30만봉이다.

청도 미나리와 냉이, 봄동, 달래 등을 3000~4000원대에 선보이고, 초벌부추와 산취나물, 곰취, 세발나물, 쑥, 씀바귀 등 향긋한 풍미의 봄나물도 판매한다.


오는 16∼17일 이틀간 이마트 연수점과 광명소하점, 창원점, 오산점에서 당일 수확한 미나리를 판매하는 '산지 직송 트럭행사'를 한다.

즉석조리코너인 키친델리에서도 봄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전주 6첩나물, 소고기 강된장 비빔밥 등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국산 민물장어, 멍게, 오징어, 광어회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건강에 좋은 봄 제철 신선식품을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게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해 최적의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의 밥상 물가 사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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