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GM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 청소년 지원센터에 차량 5대 기증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3 15:35

수정 2024.03.13 15:35

조상범 인천 공동모금회 회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송원섭 인천시 청소년 자립지원관 별바라기 대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왼쪽부터)이 13일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에서 열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차량 기증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제공
조상범 인천 공동모금회 회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송원섭 인천시 청소년 자립지원관 별바라기 대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왼쪽부터)이 13일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에서 열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차량 기증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제공

[파이낸셜뉴스]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13일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증된 차량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사회생활 적응 및 야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신체 및 정서적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의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을 통해 사회 통합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GM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우리의 사람과 제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모든 사람이 가치 있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여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기증까지 포함해 2005년 이래 누적 681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STEM 프로그램, 교통약자 교육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글로벌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제로, 교통체증 제로, 탄소배출 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한마음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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