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동래구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3일 오전 7시 57분께 동래구 온천동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의 변사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방문은 잠긴 상태였으며 방 안에 불에 그을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고 불에 그을린 흔적 등으로 봤을 때 질식사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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