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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마마콜 지원 확대 기념’ 가입자 경품 추첨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4 10:52

수정 2024.03.14 10:52

올해 마마콜 신규 가입자 경품 추첨 행사 포스터. 부산시설공단 제공
올해 마마콜 신규 가입자 경품 추첨 행사 포스터. 부산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 지원금이 이달 1일부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2배 늘어난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이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 경품 행사를 연다고 14일 안내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마마콜 모바일 앱으로 신규 등록한 임산부 중 30명을 추첨해 ‘출산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경품은 내달 중으로 전달된다.

참여 신청 방법은 행사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를(QR코드) 찍어 네이버 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마콜 이용은 먼저 마마콜 모바일 앱에서 임신 또는 출산 증빙자료를 등록해 심사, 승인을 거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해당 앱으로 차량 호출 등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마마콜은 부산시가 전국 특·광역시 최초 도입한 임산부 콜택시다.
시는 지역 저출산 해소와 출산 장려를 목적으로 지원 한도를 기존 월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이달부터 확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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