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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초입 백석대교 '특화 조명' 교체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4 11:43

수정 2024.03.14 11:43

인천 서구에 위치한 백석대교 야경 모습. DK아시아 제공
인천 서구에 위치한 백석대교 야경 모습. DK아시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DK아시아가 인천 서구를 빛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백석대교, 봉수대로 4㎞ 구간에 특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DK아시아는 지난해 9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 이후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위해 백석대교 1.6㎞ 구간과 봉수대로 2.4㎞ 구간을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LED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 서구와 협의도 거쳤다.

시그니처 LED 가로등은 DK아시아가 국내 최초로 아치 형태로 디자인하고 제작한 하이엔드 특화 기반시설이다.

가로등 본연의 기능은 물론 미적으로 아름답고 화려한 빛을 제공해 차별화된 경관을 제공한다.

여기에 백석대교 4개의 주탑과 주탑을 연결하는 와이어에 특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교량으로 변모했다.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로 조성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부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로 진입하는 2.4㎞ 구간(봉수대로) 가로등도 '시그니처 LED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했다.

아울러 디자인 특화 옹벽과 가로수도 이달 말까지 교체하기로 했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청라IC를 나와 백석대교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휴식이 되는 도시,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리조트특별시를 지역주민들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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