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비즈니스 혁신 공유의 장
올해 여덟번 걸쳐 강연형식 진행
첫 주자는 ‘스타트업 대표’ 남경필
올해 여덟번 걸쳐 강연형식 진행
첫 주자는 ‘스타트업 대표’ 남경필
강남포럼은 올해 '세대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혁신'을 대주제로 삼아 연간 여덟번에 걸쳐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포럼은 파이낸셜뉴스가 지난 2020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옥을 서울 여의도에서 강남으로 이전하면서 강남지역의 대표적인 아카데미 포럼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서울 강남은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열정이 배어 있는 곳으로, 기업들에는 혁신과 기회를 상징한다.
이날 첫 강연자로는 남경필 J&KP 대표가 나섰다. 정계은퇴 후 가진 남 대표의 첫 대중강연이었다. 남 대표는 4선 국회의원, 경기도지사를 지냈고 정계은퇴 후 스타트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이날 "혁신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강남포럼은 앞으로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나는 최신 비즈니스 혁신, 미국 스타트업을 사로잡은 명상, 미국 대선과 세계 국제통상질서 등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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