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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의 독주는 계속된다.. 900만명 돌파 '눈앞'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5 13:24

수정 2024.03.15 13:24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파묘'가 이번 주말 900만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파묘' 광고판이 걸린 서울의 한 극장 모습. 사진=뉴시스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파묘'가 이번 주말 900만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파묘' 광고판이 걸린 서울의 한 극장 모습. 사진=뉴시스

영화 '파묘'가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누적 관객수 9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파묘'의 누적 관객수는 851만7612명으로, 이번 주말 9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파묘'는 10만5000여명(매출액 점유율 60.1%)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관객을 끌어모았다.


'파묘'에 이어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SF영화 '듄: 파트 2'는 전날 2만4000여명(18.7%)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39만여명이다.


이밖에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의 전기 영화 '밥 말리: 원 러브'(4000여명, 2.4%)와 전쟁 영화 '랜드 오브 배드'(3000여명, 2.0%)는 전날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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