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벽마다 담배 피우러 나가는 남편 VS 예민해 잠 깨는 아내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5 14:24

수정 2024.03.15 14:24

도어락 소리에 잠 못 자겠다는 아내 하소연
남편은 "너는 너밖에 모르냐"며 결국 말다툼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연합뉴스 (본문 내용과 무관)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연합뉴스 (본문 내용과 무관)

[파이낸셜뉴스] 새벽마다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남편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마다 게임하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남편이 밤 9시부터 게임을 하는데, 요 며칠 새벽마다 담배를 피려 밖을 왔다 갔다 한다. 현관문 열리는 도어락 소리 때문에 저는 계속 잠을 깬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한테 '현관문 소리가 나니 새벽에는 돌아다니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저도 잠을 자고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평상시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라 예민하다"고 덧붙였다.

A씨가 부탁했음에도 불구 남편은 이날 새벽 두시에 또 다시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고 들어왔다.

A씨는 "제가 '새벽에 담배 피우러 가지 말아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남편에게 화를 내니, 남편은 '별것도 아닌 거로 화를 내냐'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너는 너밖에 모른다'고 하더라. 앞으로는 안 하겠다면서 이제 그만하라고 큰소리를 치는데 정이 떨어졌다. 제가 정말 저밖에 모르는 거냐"며 의견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시간에 담배 안 피우면 어떻게 되나" "아내가 부탁했는데 남편 너무 했다" "새벽엔 도어락 소리 진짜 크게 들리는데" "아내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