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타살 의심 정황 확인해
용의자 신병 확보 위해 긴급체포
타살 혐의 여부는 수사 통해 확인 예정
용의자 신병 확보 위해 긴급체포
타살 혐의 여부는 수사 통해 확인 예정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10시24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9시4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면서 일부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해당 남성을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타살 혐의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 수사 과정을 거쳐 혐의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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