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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 정수기·비데 1위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7 09:54

수정 2024.03.17 09:54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 코웨이 제공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 및 비데 부문 1위에 올랐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혁신 기술력과 편의 기능으로 사용 경험을 강화한 점에서 호평을 얻으며 정수기 부문 8년 연속, 비데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 및 서비스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정수기 부문은 작은 크기에 뛰어난 위생으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아이콘 시리즈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이콘 시리즈는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주방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100도 온수까지 추출이 가능해 요리와 차, 커피 등 다양한 상황에서 물을 따로 끓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이 나오는 파우셋은 손쉽게 분리해 필요할 때마다 세척이 가능하다. 출수 파우셋뿐 아니라 얼음 트레이와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까지 자외선(UV)으로 살균한다.

비데 부문에서는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룰루 비데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코웨이 룰루 비데는 프리마이크로필터를 탑재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노즐부는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한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으로 도기 안쪽 틈새까지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물 연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기술 경쟁력과 고객 가치 극대화에 힘쓴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제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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