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금정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학용품, 가방, 간식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500여 명은 봄을 맞아 해운대 동백섬, 삼락생태공원, 대저 생태공원, 초읍 어린이대공원 등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부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달리기 연습 보조 활동도 펼쳤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지역 소외아동과 작은 온정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언제나 지역과 소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봉사단 창단 후 △수해 예방 배수로 환경정화 및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학용품 꾸러미 제작 △저소득 가정 연탄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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