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긱스의 루이가 최근 심근경색이 와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사진을 게시하면서 "월요일 아침 갑자기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기절 직전에 집 앞의 아산병원 응급실에 아주 운 좋게 겨우 도착해서 살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병문안은 불가했기에 알리지 않았다"라며 "수술 잘 끝냈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 감사하다"라고 퇴원 후 근황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래퍼 타이미는 댓글로 "얼른 회복하셔서 건강하게 봬요"라고 응원했고, 한해 역시 "술 그만 먹자"라고 걱정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루이는 릴보이와 함께 지난 2011년 긱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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