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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지하차도 공사비 1천82억 증액…예산 추가 확보

연합뉴스

입력 2024.03.18 09:21

수정 2024.03.18 09:21

인천대로 지하차도 공사비 1천82억 증액…예산 추가 확보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위치도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위치도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에 포함된 지하차도 공사비를 5천41억원에서 6천123억원으로 1천82억원(20%) 증액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사는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 하부에 길이 4.5㎞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짓는 것으로 국비가 50%다.

시는 2022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물가가 급격히 오르자 공사비를 재산정한 후 기획재정부와 5개월간 협의한 끝에 예산을 증액했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사업비 조정으로 충분한 공사비 증액이 이뤄진 만큼 원활한 공사 발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행정 절차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총길이 10.45㎞ 구간의 고속도로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1단계 사업(인천 기점∼주안산단고가교)의 일부 구간은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2단계 사업(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은 올해 착공이 목표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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