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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 4월 개장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8 09:27

수정 2024.03.18 09:27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조기 개장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내 해수족욕장이 봄철 공원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해 예년보다 1개월 빠른 오는 4월 조기 개장한다. 인천시설공단 제공.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내 해수족욕장이 봄철 공원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해 예년보다 1개월 빠른 오는 4월 조기 개장한다. 인천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봄철 공원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해 영종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을 오는 4월 조기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은 중구 운남동 1640의 3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장한 맨발걷기 길인 맨발로(路)와 함께 조성돼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올해 운영시스템을 개선해 예년에 비해 1개월가량 앞당긴 4월에 해수족욕장을 조기 개장하기로 했다.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10~17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시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씨사이드파크가 인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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