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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공공임상교수 채용…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 목표

뉴스1

입력 2024.03.18 13:08

수정 2024.03.18 13:08

전남대병원 전경. 뉴스1 ⓒ News1
전남대병원 전경.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를 채용하기로 했다.

공공임상교수는 국립대병원 소속의 교수를 선발해 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의사 인력을 연계·협력하는 전문의직이다.

1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25일까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임상교수 제5차 공채용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등 총 2명의 공공임상교수를 채용한다. 채용자는 강진의료원(정형외과)과 목포시의료원(재활의확과), 전남대병원을 순환 근무한다.

다만 전남대병원에서는 근무기간의 2분의 1 미만으로 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이 있는자,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다.


강진의료원의 경우 농어촌 지역으로서 근육계 질환 환자들이 많아 정형외과 전문의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이다. 목포시의료원도 권역 내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성 질환이 증가,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충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이 교수를 직접 선발해 지방의료원에 고급인력을 보낼 수 있어 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의료공백이 많은 지역의료원에서 중증필수의료는 물론 전공의에 대한 교육, 지역민들에 대한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담당하게 돼 지역민들에게 의료공백을 최소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