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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5개 추가 선정..총 2천억원 지원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8 14:25

수정 2024.03.18 14:25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신규 연합체 공모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등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뉴시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생 누구나 전공에 관계없이 융·복합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8개 연합체에 약 2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컨소시엄을 추가 선정해 한 곳 당 102억원을 지원한다.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다.

신규 공모 기간은 19일부터 4월 24일 오후 3시까지다.
5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접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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