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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작년 보수 47.4억…1년 새 9%↑

뉴스1

입력 2024.03.18 14:26

수정 2024.03.18 14:26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2019.12.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2019.12.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47억 원 대 연봉을 받았다.

18일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35억4700만 원과 상여 11억9200만 원, 복리후생비용인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총 47억4000만 원 보수를 수령했다.

전년(43억4900만 원) 대비 약 9% 증가한 금액이다.

현대백화점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매출 활성화 정책과 지속적인 효율 경영을 통해 매출액 4조2075억 원 및 영업이익 3035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점 신규 특허권 취득, 계열사 간 신규 사업 연계 다각화 등의 사업영역 확장, ESG 경영의 적극적 실행,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 회사의 경영전략 수립 및 사회적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고 성과급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급여 12억2800 만원, 상여 5억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을 포함해 총 17억3000만 원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김형종 전 사장은 퇴직금 46억1300만 원을 포함해 59억8700만 원 보수를 받았다.


이밖에 장호진 사장은 11억600만 원, 정지영 부사장은 6억3100만 원 보수를 각각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