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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기업혁신파크 기업 350곳 입주 희망...성공 조성 '파란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8 15:23

수정 2024.03.18 17:28

김진태 지사 "입주 기업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공"

김진태 강원지사가 18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김진태 강원지사가 18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전국에서 세번째로 선정된 춘천 기업혁신파크에 350여 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는 등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18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지난 11일 도청에서 열린 강원도 민생토론회에서 사업 추진이 확정됐으며 총 사업비 9364억원을 들여 춘천시 광판리 일대 368만㎡를 기업도시로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인구 3만명 유입, 일자리 창출 4만여명, 생산유발효과 6조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발표됐다.

특히 공모 과정에서 350여개 기업에서 춘천 기업혁신파크에 입주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성공적인 기업혁신파크 조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김 지사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기업도시 시즌2인 춘천 기업혁신파크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춘천시와 협의해서 모처럼 넓은 부지를 마련했기에 계획대로 추진한다면 분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기업들이 믿고 거기에 들어올 수 있도록 그동안 정부가 제시했던 인센티브다”며 “이런 것들을 아주 확실하고 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강원도와 춘천시에서 기업들이 와서 부지를 제대로 배정받을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r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오후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이 추친될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r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오후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이 추친될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한편 기업혁신파크 사업 시행자와 입주 기업은 세제 지원과 임대료 감면, 토지 수용권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사업시행자는 3년 50%, 2년 25%의 법인세 감면을 비롯해 건폐율과 용적률 1.5배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입주 기업은 신설·창업의 경우 3년 100%, 2년 50% 법인세 감면, 국·공유지 임대료 20% 감면 등이 제공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