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유당불내증이어도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플레' 나왔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8 15:25

수정 2024.03.18 15:32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사진=빙그레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사진=빙그레
[파이낸셜뉴스] 빙그레가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인 요플레의 맛과 영양에 소화까지 고려한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 유당이 0%인 제품으로 배 아플 걱정 없이 속 편히 요플레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또 설탕·색소·향·감미료를 넣지 않고 2400억 유산균(430g 기준)과 98.4%의 풍부한 원유 함량으로 원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요거트의 부드러운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플레인 요거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