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실린 모래가 쏟아지면서 복구 시간 걸려
이 사고로 25t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중상을, B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들의 화물차량과 덤프트럭이 각각 도로 위로 전도됐고, 이 과정에서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모래가 도로상에 쏟아졌다.
이로 인해 당국은 전체 5차로 중 1∼4차로의 차량 통행을 막고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사고 지점 인근에는 오전 7시 현재 6∼7㎞의 긴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고 후 화물차에 실린 모래가 쏟아지면서 사고 복구에 최소 1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돼 정체는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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