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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대방건설, 오는 4월 공급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9 08:44

수정 2024.03.19 08:44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2000여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 되고 있는 부산 장안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 B3블록에 조성되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투시도)’을 오는 4월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규모로 전용 84~110㎡ 총 50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동부산권 주거단지의 마지막 퍼즐로 21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안IC를 통해 자동차로 5분만에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에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장안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부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도 조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도보권에 '좌천역(동해선)'이 위치해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를 비롯해 중학교·고등학교가 조성돼 있다.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차대수가 가구당 1.61대로 넉넉한 편"이라며 "아울러 장안지구에서 유일하게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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