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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 운전자보험,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 명 돌파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9 10:14

수정 2024.03.19 10:14

전체 계약 중 절반이 카톡 친구 추천을 통해 가입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운전자보험,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이 판매를 개시한지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톡을 통해 누구나 쉽게 가입하고, 청구하고, 소문낼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측은 설명했다. 또 카카오 싱크를 적용해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번거로운 정보 입력 절차 없이 원클릭으로 보험료를 산출하고, 차량 번호나 집 주소 등 운전자보험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라면 과감하게 생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환급 혜택도 쉽게 확인하고, 보험금도 24시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가입부터 청구까지 모두 쉽게 할 수 있다 보니 카카오톡 추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측은 밝혔다. 전체 가입자의 49%가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사용자들이 기존 보험 가입 시 느꼈던 불편함을 없애고 경험을 개선했던 것을 사용자들이 좋게 평가해 주신 덕에 출시한지 1주일 만에 1만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분들에게 운전자보험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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